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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인용된 성경 말씀>
마가복음 10:6-9
6 창조 때로부터 사람을 남자와 여자로 지으셨으니
7 이러므로 사람이 그 부모를 떠나서
8 그 둘이 한 몸이 될지니라 이러한즉 이제 둘이 아니요 한 몸이니
9 그러므로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것을 사람이 나누지 못할지니라 하시더라
<악곡분석>
1-4마디의 전주는 첫 소절(성부님, 성자님, 성령님)에 있는 3개의 음(F# G A)을 역행(A G F#)시킨 후 물결이 흐르는 듯한 음형으로 살을 붙였습니다. 그리고 음역을 조절하여 같은 음형이라도 음색이 다르게 들리도록 유도했습니다. 반주는 전주의 음형을 지속적으로 변주하여 만들었습니다. 2절이 마무리될 때는 E♭Major로 전조해 분위기를 고조시켰고, 4절에서 선율과 음형, 화성을 모두 변형하여 Climax를 완성했습니다.
<악곡해설>
교회에서 함께 동고동락했던 언니의 결혼식에서 반주했던 찬송가가 바로 602장이었습니다. 신랑 신부의 행복을 삼위 하나님께 간청하고 축복하는 가사가 곧 기도가 되는 놀라운 체험을 한 뒤 이 찬송가가 결혼식에서 널리 불렸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생겼습니다. 비혼 주의가 만연하고 쾌락이 다음 세대보다 중요한 이 시대에서 창조 질서에 순종하는 형제자매에 대한 존경과 축복을 담았습니다. 그리고 사랑 그 자체이신 삼위일체 하나님의 아름다움을 제 음악적 역량 안에서 최대한 표현하고자 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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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인용된 성경 말씀>
마가복음 10:6-9
6 창조 때로부터 사람을 남자와 여자로 지으셨으니
7 이러므로 사람이 그 부모를 떠나서
8 그 둘이 한 몸이 될지니라 이러한즉 이제 둘이 아니요 한 몸이니
9 그러므로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것을 사람이 나누지 못할지니라 하시더라
<악곡분석>
1-4마디의 전주는 첫 소절(성부님, 성자님, 성령님)에 있는 3개의 음(F# G A)을 역행(A G F#)시킨 후 물결이 흐르는 듯한 음형으로 살을 붙였습니다. 그리고 음역을 조절하여 같은 음형이라도 음색이 다르게 들리도록 유도했습니다. 반주는 전주의 음형을 지속적으로 변주하여 만들었습니다. 2절이 마무리될 때는 E♭Major로 전조해 분위기를 고조시켰고, 4절에서 선율과 음형, 화성을 모두 변형하여 Climax를 완성했습니다.
<악곡해설>
교회에서 함께 동고동락했던 언니의 결혼식에서 반주했던 찬송가가 바로 602장이었습니다. 신랑 신부의 행복을 삼위 하나님께 간청하고 축복하는 가사가 곧 기도가 되는 놀라운 체험을 한 뒤 이 찬송가가 결혼식에서 널리 불렸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생겼습니다. 비혼 주의가 만연하고 쾌락이 다음 세대보다 중요한 이 시대에서 창조 질서에 순종하는 형제자매에 대한 존경과 축복을 담았습니다. 그리고 사랑 그 자체이신 삼위일체 하나님의 아름다움을 제 음악적 역량 안에서 최대한 표현하고자 했습니다.
